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는 작은 의견 하나라도 놓치지 않도록 언제나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고객의 소리는 고객 여러분이 센터를 이용하시면서 느낀 불편·불만과 문의사항, 개선을 위한 제안 등을 수렴하여 운영에 반영하고 고객만족,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고객의 소리는 통상 근무시간(09:00~18:00 토, 일, 공휴일 제외) 중에 접수되기 때문에 처리가 다소 지연 될 수 있음을 양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에게 처리결과를 알려드리기 위한 성함, 전화번호, 이메일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시는 요양사분들과 운영진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김미선 작성일 : 2019-08-22조회 : 2285
벌써 4년이 되가네요. 귀 관에서 어머니를 편하게 모셔주셔서 제가 직장을 다니고, 일상을 지내게 되서 늘 고마움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보호자로써 또 부탁을 드리게 되서 글을 씁니다.
어머니 치매가 점점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압니다. 그래서 전에 잘 다루시던 핸드폰을 걸거나 받지 못하시네요.
귀 기관은 자원봉사 학생들이 자주 오니까, 그 학생들에게 핸드폰 걸고 받기를 꾸준히 연습시켜 주시면 안될까요?
충전이 번거롭다고 핸드폰을 장농에 넣어두시더니, 요새는 아예 못받으셔서 가족으로 참.. 걱정이 됩니다.
부디... 가족과 영상 통화나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핸드폰 받는 법을 꾸준히 연습시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2층 면화실 근처 화장실에는 간단히 손 발을 씻겨드릴 수 있는 대야를 비치해 주셨으면 합니다.
식사 후 얼굴과 손발이라도 씻겨드리고 싶은데, 화장실 샤워 호수가 풀리지 않거나 대야가 없어서..좀 아쉽습니다.
침상에 오래 누워 계시다 보니 손발이 차다고 늘 힘들어 하시는데, 면회시간이라도 얼굴이나 손발을 씻겨드릴 수 있도록
바가지와 대야가 화장실에 비치 되었으면 합니다. (화장실 세면기에는 손이 잘 닫지 않아서요)
그럼 더운 여름에 건강들 조심하시고, 입주자들과 행복한 나날 되길 빕니다.
조치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