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는 작은 의견 하나라도 놓치지 않도록 언제나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저는 사랑마을 한기복할머니 딸입니다.
지난주에 어머니께서 센터에서 치매기억력 검사를 하셨는데 1년 전 보다 점수가 훨씬 좋아지셔서 신경외과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놀라셨습니다. 검사를 해주신 간호부 백성미팀장님을 보시면 더 또랑또랑 대답을 하신다고 합니다. 치매에 특화된 사랑마을 유니트에서 전문적인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과 함께 생활하시면서 챙겨주신 약도 잘 드시고 좋은 프로그램들을 수행하시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지 상태가 호전되고 계신다고 생각됩니다.
언제나 존중하는 마음으로 사랑 듬뿍 담긴 케어를 하고 계신 사랑마을 모든 선생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리고요 왠지 모르지만 어머니께 박선생님이라고 불리우시는 김미경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센터 구석구석을 살피시며 어르신들 손을 꼬옥 잡아주시는 자상하신 전명우 관장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보호자의 어려움을 이해하시고 먼저 조언을 주시는 김춘순 간호선생님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는 저와 어머니에게 큰 행운입니다.

부족함이 많음에도 이렇게 따뜻한 말과 칭찬으로 격려해 주신 보호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